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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짱이 되는 법

19.05.23 01:04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글쓰기를 하게 된다. 취업을 하기 전에는 '자기소개서' 취업을 한 뒤에는 각종 보고서 등을 작성하게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가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다. 기자 지망생인 필자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기자에게 있어 글쓰기는 기본적인 능력이다. 그래서 필자는 그 누구보다 글쓰기에 대한 욕심이 많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것이 글쓰기다. 그렇다면 글쓰기를 잘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가 가장 존경하는 글짱 심훈 교수님은(한림대학 언론방송융합미디어 교수) 글짱이 되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쓰기'라고 하셨다. 확실히 글은 많이 읽고 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했을 때 많이 읽고 쓰기 앞서 중요한 것은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다.
  필자는 앞서 말했듯 글쓰기에 대한 욕심이 많다. 그런데 글쓰기를 할수록 남들은 잘하는데 나만 안 되는 것 같았다. 잘하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안되니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때때로 들었다. 그러나 필자는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을 수 있던 이유는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열정'때문이었다. 나중에는 오기가 생겨 울면서 글을 썼다.
  결국 필자는 가장 존경하는 심훈 교수님에게 인정받았다. 글쓰기 수업에서 당당하게 40명 중 1등을 한 것이다. 1등을 한 사실보다 더 기뻤던 것은 교수님을 놀래켰다는 사실이다. 필자가 1등을 하자 교수님은 "네가 1등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했다. 그만큼 필자가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 같아서 더욱 기뻤다.
  글짱이 되는 것은 사실 어려운 것 같지만 어렵지만은 않다. 글은 노력한 만큼 돌아오기 때문이다. 필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기에 발전할 수 있었다. 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많이 읽고 쓴다면 누구나 글짱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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