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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19.05.22 21:16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흔히들 4차 산업혁명하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알파고, 빅데이터 등등의 말들을 떠올린다. 지식백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상의 변화를 일컫는다."(출처- pmg 지식엔진연구소)이라 한다.
 
어린이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설명으로는 감이 오질 않을 것이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 단어 그자체로 이해해보자.


4차 산업혁명은?

먼저 "4차"는 4번째임을 의미한다. "산업"은 "인간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적 활동"(출처-두산백과)을 의미한다. "혁명"은 "기존의 틀을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세우는 것"(출처- 위키백과2018년 9월 30일)을 의미한다. 이 의미들을 종합해보면 4차 산업혁명은 사람들의 생계 활동이 4번째로 급격한 변화를 의미한다.



생계활동이 어떻게 급변하길래 혁명이라고 까지 부르게 되었을까?

주위를 둘러보면 과거와 비교 했을 때 사람들의 야외활동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왜 야외활동이 줄었을까? 실내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근무, 취미활동,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하나의 기기로 체험할 수 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활동 방식으로 인한 생계활동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인공지능(AI)은 4차산업혁명과 왜 관련되어 있을까?

2016년 3월 9일~15일 인공지능 알파고와 당시 바둑 최강자인 이세돌의 바둑 대결이 있었다. 경기장에는 이세돌과 컴퓨터 속 알파고와 알파고의 명령을 이행해줄 사람이 있었다. 결과는 4대1의 이세돌의 완패였다. 그저 알파고의 명령을 이행했을 뿐인 사람이 이세돌을 이긴 것이었다. 즉 사람보다 인공지능이 필요한 정보를 가려내는 데 있어 더 뛰어남을 보여준 것이다. 정보를 주도적으로 찾는 역할이 인공지능한테 넘어갔다. 여러 사람들이 볼 때 이것은 생계활동에 큰 변화를 줄 사건으로 보여 4차 산업혁명과 관련지어 진 것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숙제를 인공지능이 대신 해준다면 생활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인공지능이 대신해주는 시대,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인공지능을 만든 존재는 무엇일까? 사람이다. 인공지능에게 역할을 부여한 존재는 무엇일까? 사람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앞으로 인공지능이 활용될 영역을 발견하거나 창조하여 인공지능과 접목시키는 것이다.  현재 자동차라는 영역에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려는 것이 예가 될 수 있다. 또 하기 싫은 숙제가 있다면 인공지능과 숙제라는 영역을 접목시켜 숙제를 인공지능에게 대신 시키는 것도 될 수 있다.



앞으로 우리는...

앞으로 전반적인 삶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들로 가득해 질 것이며 사회는 그에 맞게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할 것이다. 우리는 그에 맞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창조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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