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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도메스틱 트레블 성공한 맨시티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선발 라인업]

왓포드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백에는 홀레바스-마리아파-캐드카트-페메니아를 세웠다.
미드필더진은 페레이라-카푸에-두쿠레-휴즈가 구성했고, 최전방 투톱은 디니-데울로페우가 구성했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벡은 진첸코-라포르트-콤파니-워커가 구성했다.
미드필드 라인에는 다비드실바-귄도안-B.실바를 세웠고, 쓰리톱에는 스털링-제주스-마레즈가 출격했다.

[전반]

맨시티는 초반부터 몰아붙였다.
콤파니와 라포르트가 높게 전진하며 마레즈, 다비드 실바에게 롱볼을 공급해주며 슈팅도 몇차례 시도했다.
그리고 베르나르도 실바, 마레즈가 제주스에게 볼을 공급하고, 진첸코-워커가 높이 오버래핑하며 크로스를 시도했다.
욋포드는 수비후 역습을 시도했는데, 귄도안의 커버 플레이로 끊겼다.
하지만 왓포드는 위협적인 장면을 한차례 만들었다. 데울로페우가 오른쪽으로 드리블하여 로베르토 페레이라에게 패스를 했고
페레이라가 슈팅을 했지만 에데르송의 선방의 막혔다.
이후 다비드 실바의 헤더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다시 헤더로 연결하며 다비드 실바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얼마 후 베르나르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제주스가 슈팅을 했고 이때 스털링은 들어간줄 알고 다시 한번 볼을 찼지만 스털링은 라인을 완전히
넘지 않은 볼을 찬것이었고, 결국 스털링의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그리고 왓포드의 데울로페우는 투톱 역할과 수비 측면 커버까지 모두 하고 있었는데, 체력의 한계거 보이자 결국 그라시아 감독은 데울로페우를
완전히 위로 올려 사용했다.

[하프타임]

왓포드에겐 아쉬운 전반전이었다.
전반 15분 정도까진 원하던 시나리오로 흘러갔지만, 다비드 실바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뒤 무너지며 한골 더 허용했다.
그리고 데울로페우가 수비 가담까지 하는것을 힘들어하며 체력의 한계가 보였다.
그리고 홀레바스가 높게 오버래핑하며 기회를 창출하는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맨시티는 선제골이 터지기 전까지는 왓포드의 텐백에 고전하며 찬스도 내줬지만 귄도안의 수비 커버와
콤파니, 라포르트의 수비로 막아낼수 있었다. 결국 다비드 실바와 스털링의 연속골도 나오며 전반전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후반]

맨시티는 마레즈를 빼고 데브라이너를 투입하여 베르나르도 실바를 쓰리톱으로 올리고 미드필드진에
데브라이너를 넣으며 중원을 강화시켰고, 이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15분 제주스의 패스를 받은 데브라이너가 로페스 골키퍼를 제치며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리드를 3-0으로 늘렸다. 이후 왓포드는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체력이 떨어진 데울로페우와 페레이라를 빼고 그레이와 석세스를 투입했다.
하지만 이 교체의 효과를 보기도 전에 데브라이너의 크로스를 받은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실점했다.
이후 맨시티는 더 화끈한 공격을 하기 위해 귄도안을 빼고 사네를 투입하며 전술을 4-4-2로 바꿨다.
그리고 스털링과 제주스과 윙-스트라이커 자리를 바꿔가며 공격을 했다.
왓포드는 윌 휴즈 대신 탐 클레벌리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전술을 택했지만, 뒷공간이 열리며 스털링에게
실점했다. 이후 스털링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데브라이너도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리고 경기는 6-0으로 끝나며 맨시티가 도메스틱 트레블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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