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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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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쪽 끝 해가 뜨는 명소 성산일출봉을 거닐다 돌아보다 보면 봉우리 곳곳에서 이상한 동굴을 보게 된다. 자연동굴이 아닌 인위적으로 뚫어 놓은 군사용 벙커와 동굴진지다. 성산 일출봉은 과거 일본이 해군특공기지를 구축한 곳으로, 동쪽 해안 절벽 아래엔 18개나 되는 동굴진지가 남아있다.

태평양전쟁(1941~1945) 말기인 1945년 제주도는 거대한 요새였다. 패전을 눈앞에 둔 일본군은 '일본 본토'를 방어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어기지로 삼고 최후의 결사항전을 벌이는 '결(決) 7호 작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일제는 제주도 해안가를 빙 둘러 해안진지를 구축했다.

만주에서 전투를 벌였던 관동군 등 각종 무기를 갖춘 군부대들이 제주도 전역에 배치됐다. 1945년 8월 기준 인구 25만여 명의 제주도에 6만7천여 명의 일본군이 주둔했다. - 출처 : 유홍준 <나의문화유산답사기9(제주편)>

1945년 8월 일본이 항복하지 않고 전쟁을 더 끌었다면, 우리나라의 보물섬 제주도는 연합군의 폭격으로 쑥떼밭이 될 뻔했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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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금속말을 타고 다니는 도시의 유목민. 매일이,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