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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낚시어선 모두 19명을 태우고 30일 새벽 출항했던 9.77톤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발빠른 대응으로 전원 구조됐다.
▲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낚시어선 모두 19명을 태우고 30일 새벽 출항했던 9.77톤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발빠른 대응으로 전원 구조됐다.
ⓒ 태안해경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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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객 17명을 비롯해 선장과 선원 등 모두 19명을 태우고 30일 새벽 출항했던 9.77톤급 어선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태안해경과 태안군, 민간어선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전원 구조됐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화재가 난 낚싯배는 30일 새벽 4시께 충남 태안군 안흥외항에서 낚시승객 17명을 태우고 출항했다.

오전 7시 50분께 사고해상인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남서방 5마일 가량 떨어진 해상에 도착한 낚싯배 A호(FRP 9.77톤, 안흥 외항)는 낚시영업을 하던 도중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낚시 승객 최아무개씨가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해경 중부지방청을 통해 화재신고를 전해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비롯해 헬기, 해경 구조대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태안군과 태안군의 어업지도선, 인근에서 조업하던 민간어선까지 연락해 총력 태세로 대응했다.
 
▲ 급박했던 낚시어선 화재 당시 영상 낚시객 17명을 비롯해 선장과 선원 등 모두 19명을 태우고 30일 새벽 출항했던 9.77톤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태안해경과 태안군, 민간어선들의 총력 대응으로 전원 구조됐다.
ⓒ 태안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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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313함(함장 조한표)은 신속하게 선장 이아무개(62)씨와 선원 송아무개(60)씨, 낚시승객 최아무개(58, 충남 아산 거주)씨 등 승선원 19명을 함정에 옮겨 태우고 무사 구조 했다. 태안해경은 또 선장 이씨의 안내를 받으며 화재 진압에도 나서 오전 10시 11분께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구조된 19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양호했으며, 해당 낚싯배는 화재에 취약한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 재질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화재가 최종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에 대해 조사 예정"이라며 "구조된 낚시인과 낚싯배는 출항지인 안흥항으로 후송, 예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낚시어선 A호는 서산수협에 '선체 및 기관'에 대한 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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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