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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함식 견제 주한미군 평택서 사드 모의탄 훈련 MBC뉴스 데스크 보도비평

19.04.25 10:4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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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함식 견제  주한미군 평택서 사드 모의탄 훈련 MBC뉴스 데스크 보도비평

2019년4월23일MBC뉴스 데스크는 "시진핑 주석이 해상 함대 사열을 위해 자체 건조한 미사일 구축함에 오릅니다. 중국은 미본토까지 타격이 가능한 전략 핵 잠수함을 최선두에 세워 해군 창설 70주년 관함식을 시작했습니다. "주석동지. 준비 완료됐습니다. 사열해주십시오. (시작)" 중국은 이번 관함식에서 1호 항공모함 랴오닝함에 함재기를 탑재했고 구축함 호위함 등 전함 32척과 항공기 39대를 선보였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이번 정국의 관함식에 미국은 군함을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대신 시진핑 주석이 미본토까지 타격이 가능한 전략 핵 잠수함을 최선두에 세워 해군 창설 70주년 관함식을 사열한 다음날인 2019년4월24일 주한미군 35방공포여단 페이스북에 1주 일정으로 시행된 주한미군이 지난주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비활성화탄(모의탄)을 훈련용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에 장착하는 훈련을 했다고 공개 했다고 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사되지 않는 훈련용 모의탄을 발사대에 장착해 발사 전 단계까지 과정을 숙달할 목적으로 시행됐다고 하는데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는 전세계 미군 기지 가운데 중국 베이징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견제 미군의 최전선이다. 주일미군 보다 지정학적 전략적 가치면에 있어서 중국견제 주한미군 가치가 중요하다.


그런 평택주한 미군 기지에서 사드 발사 모의 훈련 했다는 것은  전쟁의 종심이 짧은 북한에 대한  군사시위 성격 보다 무역 전쟁 중인 중국의  관함식과  2019년 4월25일부터 중국에서 개최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견제하기 위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대중국 시위 성격이 강하다고 본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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