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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대전네트워크 "대전시 기본소득 도입 촉구"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며, “대전시도 기본소득 실현에 적극 앞장서라”
19.04.24 08:3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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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대전네트워크가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며, 대전시도 기본소득 실현에 적극 앞장 서라"고 촉구했다.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는데, ▲경기도형 기본소득의 현재와 미래 ▲해외 석학들이 말하는 기본소득 ▲해외 기본소득 정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기본소득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단체는 그동안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정책지원 자문기구인 '기본소득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올해부터 민선7기 대표정책인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농민수당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기본소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비해 대전시는 기본소득과 관련한 아무런 정책 제시 및 연구가 없음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전시가 2030년을 대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시민의견을 경청하려는 의지를 환영하며, 한 발 나아가 경기도처럼 미래를 내다보고 대담하게 기본소득 의제를 시민들에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또한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해 나갈 포부를 가진 대전시가 '4차 산업 혁명 시대'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에 대비한 기본소득 실현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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