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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를 풀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할 정치, 행정, 언론, 시민사회 등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가? 주민의 삶의 질은 추락하고 미래의 희망을 싹 틔우지 못하고 있다."

시민의 '눈'으로 지방 자치 단체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시민운동 단체가 광주 지역에 뜬다.

시민운동 단체 '품자! 주자! 시민들'은 18일 오후 2시 광주 상무지구 5.18 자유공원 교육관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품자! 주자! 시민들'의 창립 취지는 "주민이 주인인 건강하고 행복한 자치공동체를 육성하자"는 것.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자치 관련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주민 자치 컨설팅 사업, 주민 자치 아카데미 운영, 지방자치 관련 정보 제공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품자! 주자! 시민들' 창립 공동 대표는 서순복 조선대 법대 교수, 이계양 전 YMCA 이사장, 홍인화 전 광주광역시 시의원 등 세 사람이 맡기로 했다. 고문은 정구선 전 NGO 시민재단 이사장.
 
 광주 지역 시민운동단체 '품자! 주자! 시민들'이 18일 출범한다.
 광주 지역 시민운동단체 "품자! 주자! 시민들"이 18일 출범한다.
ⓒ 품자주자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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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자! 주자! 시민들'은 창립 발기인 일동 명의의 창립 선언문을 통해 현재 지방자치 품질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민선 24년이 되었음에도 초보적 시행 착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생활 서비스와 공동체적 삶을 지원 육성해야 할 기초자치는 후진적 자치 환경과 문화로 주민이 자치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공직자가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들은 "일당 지배 정치 구조, 건전한 비판 기능 취약, 질 낮은 정치와 심판 못하는 우리 자신의 탓으로서 크게 반성해야 한다"면서 "기초 자치의 정당 참여 배제 등 주민들의 합리적 선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의 품질은 지역의 자치 운영을 책임 진 지자체 공직자, 즉 단체장, 의원, 공무원"이라고 강조하면서 "남다른 사명감, 도덕성과 열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높은 생활 서비스와 행복한 지역 공동체 육성에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품자! 주자! 시민들"은 "주민 의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주민 지역 생활권을 주민 자치 공동체로 구현하기 위한 활동"등도 역점 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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