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중고차수출이 해마다 두자리수 증가를 기록하며 급증하고 있다.

인천의 송도유원지 일대에는 약 1천여개의 중고차수출업체들이 하루 1천대의 중고차를 인천항과 부산신항 속초항등을 통해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중고차수출업체들의 모임인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는 ( http://8520.co.kr ) 늘어나는 중고차수출에 대비해 중고차수출 인력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협의회설립 단계부터 중고차수출 창업인큐베이팅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최근들어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과 베이비부머들의 문의가 늘어나 중고차수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확대운영키로 하고 현재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 http://8520.co.kr ⓒ 이남희

 

현재 중고차수출업체를 운영중인 업체 대표들이 중고차수출업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중고차수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교육을 진행한다.

중고차수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중고차의 사고여부 판별법을 비롯해 국가별 수출차종 바이어소개 수출면장진행과 수출이행신고등 1인창업이 가능하게 중고차수출전반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인큐 베이팅은 리비아 트리폴리에 본사를 둔 (주) 아미로무역도 인큐베이팅 교육업체로 참여해 외국업체에서의 근무경험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