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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4점 발굴 (서울=연합뉴스) 국방부가 11일과 12일, 15일 총 3일동안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4점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해발굴감식관들이 발굴된 유해를 현장감식하고 있다. 2019.4.15 [국방부 제공]
▲ 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4점 발굴 (서울=연합뉴스) 국방부가 11일과 12일, 15일 총 3일동안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4점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해발굴감식관들이 발굴된 유해를 현장감식하고 있다. 2019.4.15 [국방부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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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우리 군이 유해 발굴 기초작업을 하던 중 한국전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네 점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이달 1일부터 우리 측 독자적으로 시작한 지뢰제거 및 유해 발굴 작업을 통해 총 여섯 점의 유해가 발견됐다.

당초 남북은 지난해 체결한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공동유해발굴에 나서기로 했지만 북측의 응답이 없어 남측 단독으로 추가 지뢰제거 및 기초 발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1일(한 점)과 12일(두 점) 잇달아 유해를 발굴했고 이날 유해 한 점을 추가로 발굴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아래팔뼈 유해 두 점(약 20cm)을 발굴한 바 있다.

지난 11일 발견된 유해는 사지골편 한 점(약 7cm)이다. 발굴된 유해 주변에서는 전투화 조각, 군장 고리 등 한국전 당시 유품으로 추정되는 물품들이 함께 발견됐다. 12일에는 발등뼈와 발가락뼈가 각각 한 점씩 발견됐다.

15일 발굴된 유해는 정강이뼈 한 점으로 지난 4일 발견된 유해 발견지점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북서쪽 약 2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번에 발굴한 유해는 지난해 지뢰제거가 완료된 지역에서 기초발굴작업을 진행하던 중에 발견됐다.

수습된 유해들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발견되는 유해는 최고의 예우를 다해 수습하고 신속한 정밀감식과 신원확인을 통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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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