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22명의 대학생이 나경원 의원실을 찾아가 황교안, 나경원 의원의 면담을 요청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은폐, 김학의 사건 은폐 황교안 사퇴하라', '산불 진압 방해, 반민특위 망언 나경원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 방문을 진행하였다.
14일 새벽까지 22명 중 21명의 대학생이 석방 됐으나 남은 1명만 석방 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구속 영장까지 청구 되었다. 14일 오후 1시 구속 영장 실질 검사에 앞서 기각을 촉구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오후 6시 45분 현재 구속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어 석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