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4월 12일 오후 8시경 창원 정병터널에서 역주행 하는 택시가 있었다.
 4월 12일 오후 8시경 창원 정병터널에서 역주행 하는 택시가 있었다.
ⓒ 경남도청 최종수

관련사진보기

  
4월 12일 오후 8시경 창원 정병터널에서 역주행 하는 택시가 있었다.
 4월 12일 오후 8시경 창원 정병터널에서 역주행 하는 택시가 있었다.
ⓒ 경남도청 최종수

관련사진보기

 
택시가 적어도 2km 이상의 터널을 역주행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4월 12일 오후 8시경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인 창원 정병터널에 택시 1대가 역주행했던 것이다.

경남도청 최종수 주무관은 "역주행해 오는 택시가 있어 경적을 울렸고, 택시도 속도를 줄이면서 겨우 충돌을 피했다"며 "당시 옆에 차량들도 지나갔는데 정말 아찔한 순간이 이어졌다"고 했다.

택시는 터널의 가장자리에서 역주행했던 것이다. 그러나 택시가 역주행하는 동안 정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놀라서 경적을 울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정병터널은 창원 용동~동읍을 이은 터널로, 전 구간은 2200m다. 이 택시는 적어도 2km 이상을 역주행한 것이다.

택시가 어디서부터 역주행해 왔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행이 충돌사고는 나지 않았다.

태그:#택시, #정병터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