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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차 공판에 참석해 심경을 밝히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18차 공판에 참석해 심경을 밝히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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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이겠죠. "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일 오후 1시 55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18차 공판에 출석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8차 공판에 출석하며 지난 1월 10일 첫 공판에서 언급한 '사필귀정'을 재차 강조했다. (관련기사: 2시간 만에 끝난 첫 공판... 이재명 "합리적 결론 기대")

이어 지난 재판에서 이 지사의 변호인 측이 증거로 제출한 소견서와 관련 "소견서가 재판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취재진이 묻자 "소견서가 있든 없든 사실이니까요"라고 답한 뒤 재판정으로 입장했다. 

앞서 변호인은 8일 17차 공판에서 이 지사의 형인 재선씨가 2014년 11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한 달여 동안 입원했던 국립부곡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작성한 의사소견서와 아주대학교 정신과 의사의 '협의진료 회신(2017)' 문서도 법원에 제출했다. (관련기사: 이재명 친형 장기간 진찰한 '의사소견서' 발견... 스모킹건 될까?)

이재명 지사 측이 법원에 제출한 의사소견서는 재선씨가 부인과 딸에 의해 강제입원한 국립부곡병원에서 2015년 2월 9일 작성한 것이다. 이 의사소견서는 일회성 대면진단이 아닌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재선씨에 대해 지속적인 관찰과 면담, 진찰, 치료 등을 한 이후 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8차 공판에 참석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응원하기 위해 나온 지지자들 모습
 18차 공판에 참석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응원하기 위해 나온 지지자들 모습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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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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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해바라기와 노란 풍선을 들고나온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지자들 사이로 들어가 허리를 숙여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반 지지자들과의 약간의 실랑이도 있었으나 큰 불상사는 없었다. 

이번 공판에서는 검찰 측 증인으로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신문과 추가 증인들에 대한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친형 고 이재선씨 관련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허위 선거 공보물 사건과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이다.

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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