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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전시회 ‘기억과 약속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유가족과 목포·전남지역 예술인들의 압화 그림, 도자기 40여점이 전시중이다. 민족미술협의회 목포지부, 한국미술협회 전남지부 등 목포와 전남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린다.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전시회 ‘기억과 약속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유가족과 목포·전남지역 예술인들의 압화 그림, 도자기 40여점이 전시중이다. 민족미술협의회 목포지부, 한국미술협회 전남지부 등 목포와 전남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린다.
ⓒ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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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4월. 4·16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를 중심으로 추모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목포 시내에서 목포신항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시작되었다.

<기억과 약속> '기억하라 행동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5주기 추모행사는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와 목포와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5주기 추모행사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문화 행사로 마련했다.
     
12일 연합음악회, 13일에는 다짐대회 열려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전시회 '기억과 약속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유가족과 목포·전남지역 예술인들의 압화 그림, 도자기 40여 점이 전시중이다. 민족미술협의회 목포지부, 한국미술협회 전남지부 등 목포와 전남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린다. 

세월호 참사 5년 기억과 약속을 위한 연합 음악회 '기억과 약속'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전남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목포신항에서 진행된다. 음악회는 전남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청소년 1000명과 416가족합창단, 혜인여중 한마음 합창단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눈물을 노래한다.

13일에는 다짐대회 '기억하라 행동하라'가 오전 11부터 목포 신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목포지역 학생 추모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목포 중․고교 청소년연합회 학생 300명이 마련한 청소년 문화공연도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열릴 다짐대회에서는 목포·전남 예술인 8개팀의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기억과 안전을 주제로 체험 및 참여행사가 준비됐다.

세월호 추모 사업을 기록한 백서도 추진된다. '세월호잊지않기목포실천회의'는 <신항의 기록> 을 출간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출판예정인 <신항의 기록>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 신항을 중심으로 한 기억운동사가 담긴다.

세월호잊지않기목포공동실천회의는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각급 기관들도 세월호 추모행사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진도군 조도면 나래마을 해안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4월 한 달을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별로 추모행사를 한다.

진도팽목항에서는 15일 오후 4시부터 추모문화제와 '우리는 왜 팽목항을 우리는 왜 기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16일에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오전 9시 4ㆍ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식과 국민안전의 날 행사가 열린다. 팽목항에서는 세월호 추모 영산재가 예정되어 있다.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전시회 ‘기억과 약속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유가족과 목포·전남지역 예술인들의 압화 그림, 도자기 40여점이 전시중이다. 민족미술협의회 목포지부, 한국미술협회 전남지부 등 목포와 전남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린다.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전시회 ‘기억과 약속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유가족과 목포·전남지역 예술인들의 압화 그림, 도자기 40여점이 전시중이다. 민족미술협의회 목포지부, 한국미술협회 전남지부 등 목포와 전남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린다.
ⓒ 세월호목포실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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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4월. 4·16 세월호 참사 발생 5년째를 맞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를 중심으로 추모행사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다시 찾아온 4월. 4·16 세월호 참사 발생 5년째를 맞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를 중심으로 추모행사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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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년 기억과 약속을 위한 연합 음악회 ‘기억과 약속’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전남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목포신항에서 진행된다. 음악회는 전남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청소년 1,000명과 416가족합창단, 혜인여중 한마음 합창단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눈물을 노래한다.
 세월호 참사 5년 기억과 약속을 위한 연합 음악회 ‘기억과 약속’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전남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목포신항에서 진행된다. 음악회는 전남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청소년 1,000명과 416가족합창단, 혜인여중 한마음 합창단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눈물을 노래한다.
ⓒ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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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세월호 5주기, #세월호 추모행사, #목포신항,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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