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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교육감과 시민감사관들
 이재정 교육감과 시민감사관들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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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비위 사실을 밝혀내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인원이 대폭 확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회계, 성폭력, 상담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비상근 시민감사관 13명을 이번 달 공개모집한다고 8일 오전 밝혔다. 15일부터 3일간 서류 접수 후 심사와 면접 평가를 해서 오는 5월 초 최종 위촉할 계획이다.

비상근 시민감사관 13명 위촉을 완료하면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상근 감사관을 포함해 총 27명이 된다. 올해 7월께 상근 감사관 3명 추가 채용까지 완료하면 시민감사관은 총 30명이 돼, 올 3월 개정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운영조례'에 따른 조처를 100% 이행하게 된다.

개정된 시민감사관 운영조례는 '상근직을 포함해 시민감사관을 30명 이내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시민감사관 주요 활동 분야는 사립유치원 특정감사와 종합감사, 부패취약분야감사와 조사 평가 활동,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의 개선 건의, 부패방지와 청렴정책 수립과정 및 제도개선 참여와 의견개진 등 매우 다양하다.

지난 해 12월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대표 최순영)은 한국투명성 기구로부터 '투명사회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투명성 기구는 이 상을 전달하며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2018년 핫이슈로 떠오른 사립유치원의 비위에 대해 지난 4년간 꾸준히 감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관련 법률과 제도의 국회, 교육부 개정 움직임을 이끌어 낸 공로가 컸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정 교육감은 "시민감사관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경기교육현장 뿐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현장이 더욱 맑고 깨끗하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이 더 큰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감사관 활동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관련 기사]사립유치원 비리...경기교육청 시민감사관 '투명사회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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