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지난 4일 오후 2시경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리 갯바위에서 50대가 5m 아래로 추락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여성은 이날 지인 4명과 낚시를 하기 위해 구산면 옥계리 해안가 갯바위에 도착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던 중 추락 했다.
창원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창원소방본부 119 구조대와 함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 후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하여 119 구급차량으로 창원소재 병원으로 이송 진료중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미끄러지기 쉬운 갯바위에서는 추락 등의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