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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대학교 전경.
 대구 수성대학교 전경.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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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졸업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경찰, 보건교사, 소방직 등 각종 공무원 임용시험에 대거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대에 따르면 경찰행정과 졸업생 2명이 지난달 29일 발표된 2018년 3차 경찰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경찰행정과 졸업생인 최준수씨가 대구지방경찰청 경행특채(경찰행정과 출신 특별채용 시험)로 합격했고 기민수씨는 경기남부경찰청 일반공채에 최종 합격해 임용을 기다리고 있다.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보건교사 및 소방관 임용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지난해 초 충남 및 대구지역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졸업생 김재웅씨와 장소연씨가 합격해 충남 태안교육청, 대구일중학교에 각각 근무 중이다.

또 졸업생 김슬기·김진영·신동익·이재환씨 등 4명은 지난해 대구 및 전북지역 소방직 임용시험에 합격해 일선 소방서에 배치 근무 중이다.

특히 간호학과는 지난 2017년 졸업생 김근영·전재현씨가 대구지역 소방직 임용시험에 합격하는 등 해마다 3~4명씩 소방관을 배출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소방직 공무원 임용시험 도전 바람이 불고 있을 정도다.

이처럼 수성대 졸업생들의 공무원 임용고시 합격 증가는 학교차원에서 임용고시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터디그룹을 조직해 지원하고 학과에서는 임용고시반을 운영하는 등 방과 후 임용고시 대비 특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멀티 서포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선순 총장은 "졸업생들이 어려운 공무원 시험에 많이 합격해 너무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생들이 공무원 등 양질의 취업처에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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