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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일에는 윤승규 서울성모병원 암센터장의 ‘암에 대한 바른 이해'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2019 암 예방 건강대학 첫날인 2일에는 윤승규 서울성모병원 암센터장의 ‘암에 대한 바른 이해"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황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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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암 예방에 대한 생활 건강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2019 암 예방 건강대학'을 2일 개강했다. 4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암 예방 건강대학' 첫날 강의에는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센터 교수진이 각종 암의 조기 진단과 최신 치료 방법 등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암 예방에 대한 건강정보에 대해 강의한다. 2일에는 윤승규 서울성모병원 암센터장의 '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송교영 교수의 '위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9일에는 간암과 갑상샘암, 16일에는 유방암과 대장암, 23일에는 폐암과 여성 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암 예방 건강대학'은 2003년 시작한 이래로 매년 100~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서초구는 3회 이상 출석한 교육수료자(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하위 50% 주민)에게 위, 간, 대장암 중 1종을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암 예방 건강대학'을 수강하고 무료 암 검진을 받은 주민은 519명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서초타임즈에도 실립니다.


태그:#암예방, #서초구, #건강검진, #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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