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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지벚꽃 길과 한데 어우러진 두 개의 대교는 한 폭의 그림인 듯 아름답다.
 왕지벚꽃 길과 한데 어우러진 두 개의 대교는 한 폭의 그림인 듯 아름답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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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꽃 피고 새 우는 봄이다. 온 산하에 봄꽃이 피어나고 있다. 가까이 봐야 더 아름답다는 들꽃에서부터 연분홍 진달래, 샛노란 개나리, 화사한 벚꽃까지 온갖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하동십리 벚꽃은 만개했다는 소식이다. 아름다운 벚꽃 터널이 4km 넘게 이어진다. 쪽빛바다로 이름난 남해대교 아래 왕지벚꽃 길 벚꽃도 활짝 피었다.
 
 경남 남해 왕지벚꽃 길 너머의 마을 풍경이다.
 경남 남해 왕지벚꽃 길 너머의 마을 풍경이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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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대교 아래 왕지벚꽃 길의 벚꽃도 활짝 피었다.
 남해대교 아래 왕지벚꽃 길의 벚꽃도 활짝 피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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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봄이면 가고픈 섬이다. 보물섬으로 알려진 남해의 벚꽃을 구경하려면 노량대교를 건너야 한다. 노량대교는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로 지난해 9월 13일 완공되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노량대첩의 격전지다. 남해에서 나오는 길은 1973년에 준공된 옛 다리인 남해대교를 건넌다.

이 두 곳의 교량은 봄이 되면 더 빛을 발한다. 왕지벚꽃 길과 한데 어우러진 두 개의 대교는 한 폭의 그림인 듯 아름답다. 푸른 바다와 하얀 벚꽃 너머의 현수교는 아름답다 못해 탄성을 자아낸다. 봄바람에 벚꽃이 흩날리기 시작하면 그 풍경은 절정을 이룬다.
 
 벚꽃 길에서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인다.
 벚꽃 길에서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인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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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다와 하얀 벚꽃 너머의 현수교는 아름답다 못해 탄성을 자아낸다.
 푸른 바다와 하얀 벚꽃 너머의 현수교는 아름답다 못해 탄성을 자아낸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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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길에서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인다.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은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사진작가는 작품을 얻기에 여념이 없다.

이곳 벚꽃 길은 끝없이 이어진다. 네비의 도움을 받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을 찾아가는 길. 왕지벚꽃 길에서 다랑이마을로 이어지는 해안가 도로 따라 벚꽃의 향연이 끝없이 펼쳐진다.

해안 드라이브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벚꽃과 함께 이어지는 길에서 유채꽃도 만날 수 있다. 벚꽃과 유채꽃의 어우러짐은 봄꽃 구경의 결정판이다. 너무나 빼어난 풍광에 넋을 잃을 정도다.
 
 벚꽃과 함께 이어지는 길에서 유채꽃도 만날 수 있다.
 벚꽃과 함께 이어지는 길에서 유채꽃도 만날 수 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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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다음 블로그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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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보다 먼저 떠서 캄캄한 신새벽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