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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반시설을 파괴하는 일에만 열중하는 문 정권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4대강 일부 보의 해체를 검토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카페에서 열린 지역 언론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2.8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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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표는 24일 낮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나라를 바로 세워 선진 대국으로 갈 생각은 하지 않고, 허구한 날 김정은만 바라보면서 그간 대한민국이 이루어낸 업적과 국가 기반시설을 파괴하는 일에만 열중하는 문 정권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홍 전 대표는 "원전을 파괴하더니, 홍수와 한해(旱害)를 막고 4대강 정화를 위해 세운 보를 파괴한다고 한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러면 소양강도 흘러야 하고, 북한강도 흘러야 하고, 남한강도 흘러야 한다"라며 "소양댐, 청평댐, 충주댐도 파괴할 건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마치 콜로라도 강은 흘러야 한다고 후버댐을 파괴하자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라며 "(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 국가를 위해 무슨 업적을 낼 수 있을지 의아스럽다"라고 평했다. 또한 "오로지 북한만 바라보면서, 여론을 조작하여 국가 기반시설 파괴에만 열중하고 있다"라며 "그런 정권이 아직도 3년이나 남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과 경남도지사 재직 당시에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정책을 적극적으로 옹호한 바 있다.

지난 2월 22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금강과 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발표했다.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세종보와 죽산보는 해체,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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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