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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택시 운행 협약식 최종환 파주시장(사진 우측 두 번째)파주시장이 윤우석(맨 우측) 개인택시사업조합장, 김우종(좌측에서 두 번째) 법인택시엽합 대표, 성기율(맨 좌측) 파주시 이. 통장연합회장과 "천원택시" 운행 협약식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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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운행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 서비스인 '천원택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천원택시 운행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 이성용 대중교통과장, 윤우석 개인택시조합장, 김우종 법인택시연합 대표, 성기율 이·통장연합회장과 시범마을 이장 등이 참석해 천원택시운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천원택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파주시는 지역주민의 교통복지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연합은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의 운행한다. 이·통장 연합회는 천원택시 이용 중 불편사항 발생 시 상호협의를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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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환 파주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이 협약식에 앞서 "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천원택시 운행협약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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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택시에 대한 추가 요청이 많아지자 파주시는 상반기 운행 결과를 분석해 서비스 마을을 확대하거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천원택시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천원택시 이용 중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전담 접수창구(031-940-5291)도 마련했다. 

최종환 시장은 천원택시 운행 협약식 체결에서 "천원택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1월에 진행된 2019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단연 인기였다. 천원택시가 보다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천원택시가 파주시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높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재원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