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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이 다가오면서 산과 들에는 그동안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던 봄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산지역의 봄꽃 개화 예정일은 어떻게 될까? 서산시 자료에 따르면 개화 일정은 대부분 4월 초부터 중순까지 개화하기 시작한다. 이에 서산지역 주요 봄꽃 개화시기를 2편에 나누어 싣는다. 첫 번째로 주요 벚꽃 지역과 개화 시기를 살펴보자. - 기자말
 
벚꽃의 개화일은 4월 9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고남리 저수지 주변도로에 식재되어 있는 벚꽃이다. 특히 도로가에 식재되어 있는 벚꽃 끝이 서로 맞닿아 있어 벚꽃 터널을 만들어 만개 후 내리는 꽃비는 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일까? 드라이브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벚꽃의 개화일은 4월 9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고남리 저수지 주변도로에 식재되어 있는 벚꽃이다. 특히 도로가에 식재되어 있는 벚꽃 끝이 서로 맞닿아 있어 벚꽃 터널을 만들어 만개 후 내리는 꽃비는 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일까? 드라이브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 서산시 공식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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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개화가 시작되는 봄꽃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봄꽃 중에 대표적인 벚꽃을 보기 위해서 어디로 향하면 좋을지 미리 함께 서산으로 벚꽃 여행을 떠나보자. 

#고남저수지 주변도로(성연면 고남리)

우선 고남리 벚꽃의 개화일은 4월 9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고남리 저수지 주변도로에 식재되어 있는 벚꽃이다. 특히 도롯가에 식재되어 있는 벚꽃 끝이 서로 맞닿아 있어 벚꽃 터널을 만들어 만개 후 내리는 꽃비는 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일까? 드라이브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호수공원 벚꽃은 4월 9일 개화가 예정되어 있다. 호수공원은 서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책코스이기도 하지만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식재되어 있는 벚꽃은 야간조명이 비친 모습이 더 멋있다.
 호수공원 벚꽃은 4월 9일 개화가 예정되어 있다. 호수공원은 서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책코스이기도 하지만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식재되어 있는 벚꽃은 야간조명이 비친 모습이 더 멋있다.
ⓒ 서산시 공식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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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벚꽃(석남동) 

벚꽃은 서산시 중심가에 있는 호수공원 산책로에서도 즐길 수 있다. 고남리 벚꽃과 마찬가지로 4월 9일 개화가 예정되어 있다. 호수공원은 서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책 코스이기도 하지만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식재되어 있는 벚꽃은 야간조명이 비친 모습이 더 멋있다. 
 
해미천 벚꽃은 고남리 벚꽃과 호수공원보다 하루 늦은 4월 10일 개화 예정이며, 2.7km 구간에 벚꽃길이 만들어져 생태한천과 어울러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해미천 벚꽃은 고남리 벚꽃과 호수공원보다 하루 늦은 4월 10일 개화 예정이며, 2.7km 구간에 벚꽃길이 만들어져 생태한천과 어울러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 서산시 공식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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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천 벚꽃(해미면) 

고남리 벚꽃과 호수공원보다 하루 늦은 4월 10일 개화 예정이며, 2.7km 구간에 벚꽃길이 만들어져 생태한천과 어울러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벚꽃이 개화하면 인근 지역인 홍성과 당진 등에서도 많이 찾을 뿐만 아니라,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또한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호수공원과 마찬가지로 야간조명 속 벚꽃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해미천 벚꽃길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화보라는 이야기 있다.
 
간월도에 가면 제주 유채꽃보다 더 노랗고 아름다운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사진만 보면 마치 제주도 성산일출봉 앞을 연상하게 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의 유채꽃 개화시기는 4월 12일이다. 간월도는 어리굴젓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유채꽃 여행을 즐긴 후 주변의 해산물을 함께 즐기면 눈과 입이 그리고 마음까지 힐링 된다.
 간월도에 가면 제주 유채꽃보다 더 노랗고 아름다운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사진만 보면 마치 제주도 성산일출봉 앞을 연상하게 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의 유채꽃 개화시기는 4월 12일이다. 간월도는 어리굴젓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유채꽃 여행을 즐긴 후 주변의 해산물을 함께 즐기면 눈과 입이 그리고 마음까지 힐링 된다.
ⓒ 서산시 공식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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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 유채꽃(부석면 간월도) 

간월도에 가면 제주 유채꽃보다 더 노랗고 아름다운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사진만 보면 마치 제주도 성산일출봉 앞을 연상하게 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의 유채꽃 개화 시기는 4월 12일이다. 간월도는 어리굴젓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유채꽃 여행 후 주변의 해산물을 함께 즐기면 눈과 입이 그리고 마음까지 힐링 된다고 서산시는 소개하고 있다.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이 다가오면서 산과 들에는 그동안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던 봄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서산시는 시민들을 위해 2019 서산지역 봄꽃 개화 예상지도를 만들었다.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이 다가오면서 산과 들에는 그동안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던 봄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서산시는 시민들을 위해 2019 서산지역 봄꽃 개화 예상지도를 만들었다.
ⓒ 서산시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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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산 벚꽃(대산읍 화곡리) 

대산읍 삼길포구 뒤편에 위치한 해발 172미터의 삼길산으로, 정상까지 나있는 등산로에 500여 그루의 벚꽃은 4월 14일부터 개화 예정으로 만개하는 5월에는 산 전체를 온통 벚꽃으로 물들인다. 특히 삼길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 중 하나다. 특히, 이곳 삼길포구에서는 매년 우럭축제가 열린다. 

서산지역 봄꽃(왕벚꽃, 연산홍, 수선화) 개화시기는 2편에서 이어진다.

태그:#서산시, #봄꽃여행, #벚꽃, #수선화,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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