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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독도관련 단체 대표들과 함께 22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일본의 '죽도의 날' 행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독도관련 단체 대표들과 함께 22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일본의 "죽도의 날" 행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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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행사에 맞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민들은 울릉도에서 결의대회를 갖는 등 강력히 규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과 정재정 경북도 독도위원회위원장 등 독도 관련단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죽도의 날' 행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매년 2월 22일 죽도의 날 행사를 강행하고 아베정부는 7년 연속 차관급 정무관을 파견하는 등 독도침탈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침략주의 부활을 획책하는 시대착오적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 번 국내외에 천명"하고 "일본은 죽도의 날 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과 독도침탈 즉각 중단, 한일관계 정상화와 미래지향적 신뢰구축에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이에 앞서 독도위원 13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토관리 및 정책 토론회'에서도 독도가 역사적으로도 명백하게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또 도청 회의실에서 해양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과 울릉도·독도 해양연구 및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목적 울릉도(독도) 전용 조사선 건조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따.

이날 오후에는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서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 주관으로 '범도민 죽도의 날 규탄결의대회'를 열고 일본의 독도 침탈에 강력히 맞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규탄결의대회에는 남진복 의원과 이재도 의원 등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과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27일 중국 상해한국학교에서 상해·소주·무석 한국학교와 해외 독도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서울역에서 '독도 사랑 사진전'을 갖는 등 독도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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