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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주차장은 복지관 내 15면의 주차공간과 복지관 밖 20면의 주차장이 전부이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수도사업소가 2017년 옛 홍성군보건소 건물로 이전하면서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다. 수도사업소 내 주차면수는 2면이다.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주차장은 복지관 내 15면의 주차공간과 복지관 밖 20면의 주차장이 전부이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수도사업소가 2017년 옛 홍성군보건소 건물로 이전하면서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다. 수도사업소 내 주차면수는 2면이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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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아래 장애인복지관)이 위치한 홍성읍 옥암리 일원이 주차난으로 장애인들은 물론 주민까지 고충을 겪고 있다.

현재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주차장은 복지관 내 15면의 주차공간과 복지관 밖 20면의 주차장이 전부이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수도사업소가 2017년 옛 홍성군보건소 건물로 이전하면서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다. 수도사업소 내 주차면수는 2면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활동보조인 30여명과 장애아 부모 25명에 수도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까지 더해져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주택가 도로변까지 주차된 차들로 혼잡을 이룬다. 그러다보니 차량 긇힘사고와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며 주민들은 물론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까지 불편을 겪으며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차장 부족으로 인근 주택가 도로가 불법주차로인해 통행불편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있다.
 주차장 부족으로 인근 주택가 도로가 불법주차로인해 통행불편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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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장미화 사무국장은 "그나마 아직까지 장애인들이 다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주차장이 혼잡하다보니 복지관을 나서는 장애인들이 혹시라도 다칠까 마음 졸인다"며 "이는 복지관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행정관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요구에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군의회 현장방문시에도 주차장 확충에 대한 시급성을 건의한바 있지만 수년째 협의만 하고 있다. 시급성을 고려해 조속히 주차장이 확충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김윤호 건설교통과장은 "시급한 사안인 것은 인정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소유주와의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협의가 안될 시 다른 부지를 확보하는방안 등을 검토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태그:#홍성, #장애인복지관, #주차장 확보 시급, #장애인 안전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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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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