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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난해 유통 수산물 502건중 2건 '부적합'

우럭, 생굴에서 부적합 판정
19.02.19 12:00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인천시로 유통되는 수산물 502건의 안전성 검사 결과 이 중 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인천에 유통된 수산물 502건 가운데 우럭과 생굴에서 각 1건씩 문제가 발견돼 긴급폐기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럭은 지난해 7월 검사결과 항생제 종류의 동물용 의약품인 트리메토프림이 기준치 0.05㎎㎏ 보다 높은 0.72㎎㎏가, 생굴도 지난해 11월 미생물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즉시 회수돼 폐기됐다.

연구원은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동물용 의약품, 중금속, 패류 독소 검사를 한다. 또 겨울철 특히 소비가 많은 굴은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항목을 추가해 검사했다.

이성모 연구원장은 "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많아지고 있어 분석 장비를 보강해 안전한 수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냇물 기자]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위키리크스한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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