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에 교육통합지원센터가 문 열어

특수교육지원, 영재교육, 진로교육지원 등 다양한 역할 기대

19.02.15 17:40l최종 업데이트 19.02.15 17:5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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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5일 열린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개관식.
ⓒ 경남도교육청 이동호	관련사진보기

경남 창녕에 교육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국식)은 15일 박종훈 교육감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창녕읍에 있는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247.17㎡(약 377평)의 건물로, 지하 1층에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지상 1층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6실), 지상 2층에는 영재교육원과 진로교육지원실(9실)이 자리하고 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창녕초등학교 일반 교실을 활용하여 운영하던 창녕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와 창녕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을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로 이전하고, 여기에 진로교육지원실을 추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풀로 우거져있던 이곳에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가 완공됨으로써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책임·혁신·미래 교육이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이곳에서 창녕 아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