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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구정회)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행복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부터 경부선 옥천 IC 만남의 광장에서 '공사창립 50주년 기념 50show!(오십시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0년간 고속도로와 함께 해 온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물차 운전자들을 VIP로 모시고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고, 화물차 휴게텔과 화물차 라운지 홍보영상을 통해 안전운전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

우선 5000명의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요수수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자동세차 할인권을 500명에게 제공하고, 졸음운전방지장치를 50명에게 무료 설치해 준다. 뿐만 아니라 100명에게 차량용 공기청정기 설치해 주고, 에탄올 워셔액도 5000병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올해 4월 도공 대전충남본부 관내 휴게소에 론칭 예정인 '국민간식 무료 시식회'도 함께 진행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인기 있는 떡갈비 등을 활용한 영양갈비꼬지, 치즈갈비꼬지, 떡갈비롤틱, 갈비떡볶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구정회 도공 대전충남본부장은 "화물차 운전자 분들께서 고속도로의 오아시스와 같은 화물차 휴게텔과 라운지를 많이 이용하셔서 안전운전을 하시기를 바라고, 저희가 마련한 '5대 행복 이벤트'를 통해서도 큰 기쁨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화물차 운전자 분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화물연대'와 'SK에너지', '롯데정밀화학'이 함께 참여했다. 롯데정밀화학에서는 2년간 2억4천만 원 상당의 요소수를, SK에너지는 2천만원 상당의 자동세차 할인, 공인계량소 무료이용 및 졸음운전방지장치 무료설치를 후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천5백만 원 상당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및 에탄올 워셔액을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13일 오전 11시 경부선 옥천 IC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 예정인 '공사창립 50주년 기념 50show!(오십시오) 이벤트' 홍보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13일 오전 11시 경부선 옥천 IC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 예정인 "공사창립 50주년 기념 50show!(오십시오) 이벤트" 홍보물.
ⓒ 도공대전충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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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한국도로공사, #도공대전충남본부, #창립50주년, #화물차운전자, #옥천IC만남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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