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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민선 7기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시청사 건립과 대구상수원 이전 추진 등을 약속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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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5.18 폄훼 논란 등 최근 자유한국당 행태에 대해 "당 돌아가는 꼴을 보니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권 시장은 지난 10일 저녁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황당한 웰빙단식, 국민 가슴에 대못박는 5.18관련 망언, 당내 정치가 실종된 불통 전당대회 강행, 꼴불견 줄서기에다 철지난 박심 논란까지"라며 "제발 정신 좀 차리자"고 일갈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을 강행하자 의원들에게 하루 5시간30분씩 릴레이 단식을 제안해 '웰빙단식', '투쟁 아닌 투정' 등의 비아냥을 받았다.
 
지난 8일에는 김진태·이종명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영웅이라고 칭해 논란을 빚었다. 특히 이종명 의원은 "5.18이 폭동이라고 했는데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고 주장하고 김순례 의원은 "종북좌파들이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을 만들어내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주장해 강한 비판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0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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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또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 6명이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여기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홀대했다는 주장에 대해 특검수사 연기를 막았다고 주장해 친박-배박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권 시장은 "지지율이 좀 오른다고 하니 오만, 불통, 분열의 고질병이 재발한 것인가"라며 "도대체 왜들 이러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 길은 아직도 멀고 걸음은 더딘데 눈앞에는 첩첩산중"이라며 "제발 정신들 좀 차리자"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의 글에 대해 대부분 누리꾼들은 "요즘 돌아가는 한국당 꼴이 완전 정떨어진다", "자유한국당 생각과 행동이 문제"라는 등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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