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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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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박덕곤 경남경총 상임부회장이 성명서를 읽고 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박덕곤 경남경총 상임부회장이 성명서를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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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으로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도정 복귀를 촉구하는 경남도민들이 뭉쳤다. 11일 경남지역 270여개 단체는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아래 경남도민운동본부)'를 발족했다.

경남도민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김경수 도지사의 도정 복귀로 경남도민을 위해 일하도록 불구속 재판을 촉구한다"고 했다.

김 지사가 지난 1월 30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두 차례에 걸쳐 '경남도민운동본부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20일경 변호인을 통해 항소심 재판부에 '불구속 재판 탄원 서명부'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온라인 5만 3000여명을 포함해 6만명 가량 서명한 것으로 보인다.

또 경남도민운동본부는 시군 지역에서 아침 출근 선전전과 거리서명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3차 집회'를 연다.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0명 안팎의 공동대표단을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서형수·김정호·제윤경 국회의원과 김영만·이철승(시민사회), 이은진(학계), 김윤자(여성), 안준범(청년), 이학구(농업), 강태룡(경총), 강재현(법조), 무송 스님(종교), 정동화(경남시민단체연대회의), 안종복(민예총), 조보현(예총), 김헌규(서부경남), 김지수(경남도의회), 김해연(거제통영고성), 정보주(진주사천남해하동), 권문상(거창함양산청합천), 정진용(노동) 대표다.

김헌규 변호사는 "김 지사의 1심 판결은 너무나 어처구니 없다. 판결은 엄격한 증거에 따라야 하는데, 판결문을 보면 민사소송에서나 나오는 '보인다'라는 표현이 많다. 그만큼 직접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항소심에서 결백이 밝혀질 것이다. 그러나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경남도정을 이끌 선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김 지사는 취임 7개월 만에 경남도 국고 5조원 시대를 열었고, 오랜 숙원사업인 서부경남KTX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고지원 결정을 이루어냈다"며 "이제 경남은 대한민국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법부를 존중하고, 2심과 3심을 불구속 재판 받으면서 도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발족 성명서는 박덕곤 경남경총 상임부회장과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이 대표로 읽었다. 박 부회장은 강태룡 경남경총 회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경남도민운동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도민들은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경남의 도정 공백을 막고 경남도민의 유권자로서 선택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이들은 "경남경제 살리기의 전환점을 만든 김경수 지사의 도정 복귀가 절실하다", "김경수 지사가 불구속 상태에서 도정과 법정에 임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경남도민운동본부는 "전임 도지사의 형평성이다. 전임 홍준표 전 지사의 경우에도 성완종 리스트로 기소되어 1심 판결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도정 중단을 우려해서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들은 "도민은 결국 김경수 지사의 석방을 통해 도정 공백을 막기를 원한다. 김 지사가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경남도민들은 자신의 주권 행사를 보장받아야 하고, 도민들은 도정 공백의 최대 피해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음을 알린다"고 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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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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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김헌규 변호사(진주)가 발언하고 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김헌규 변호사(진주)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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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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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박남현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박남현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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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앞줄 왼쪽부터) 김헌규 변호사와 정보주 전 진주교대 총장, 김현(진주)씨 등이 서 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앞줄 왼쪽부터) 김헌규 변호사와 정보주 전 진주교대 총장, 김현(진주)씨 등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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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한은정 창원시의원과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 등 참가자들이 도청 입구 줄에 바람을 적은 노란색 리본을 매달고 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한은정 창원시의원과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 등 참가자들이 도청 입구 줄에 바람을 적은 노란색 리본을 매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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