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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도정복귀를 바라는 도민들’은 2월 9일 오후 4시 경남도청 앞에서 “김경수 도지사 도정복귀 촉구대회”를 연다.
 ‘김경수 도지사 도정복귀를 바라는 도민들’은 2월 9일 오후 4시 경남도청 앞에서 “김경수 도지사 도정복귀 촉구대회”를 연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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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집회와 서명운동이 계속 벌어진다.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김경수 지사 지지자들로 구성된 '김경수 도지사 도정복귀를 바라는 도민들'은 2월 9일 오후 4시 경남도청 앞에서 "김경수 도지사 도정복귀 촉구대회"를 연다.

주최측은 이날 집회에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2일 오후 창원지방법원 앞 인도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집회를 열기도 했다.

9일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함께 한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박 최고위원은 권민호 예비후보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창원 상남시장 유탑 사거리에서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의 거리 홍보 및 탄원 서명 운동'에도 참여한다.

권민호 예비후보측은 이날 박광온 최고위원은 "경남경제 회복을 위해 김경수 지사의 도정복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적극 호소할 예정이다"고 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 운동본부'는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운동본부 공동대표단과 시민사회단체, 정당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으로 지난 1월 30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구속되었다.

태그:#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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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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