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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2일.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는 충남 서산의 서산버스터미널 앞에서 귀향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들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고 김용균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노동조합 할 권리 보장 등을 담은 유인물을 나눠주며 선전전을 이어나갔다.

특히,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는 '새해에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평등한 설명절', '새해에는 우리 모두 노조하자'라는 손팻말과 '새해에는 안전일터'라고 적힌 펼침막을 내걸고 귀성객들에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조합원들과 선전전에 나선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신현웅 위원장은 "새해에는 모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수 있는 일터가 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와 차별이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통령의 공약대로 노조하기 편한 나라, 누구라도 노동조합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말했다.

그러면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지난해 홀로 근무중 사망한 김용균 비정규직 노동자와 관련해 "하루빨리 김용균 동지의 장례가 치러지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부터 해결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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