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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2019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고양시는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2019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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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2019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직장 소모임 지원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 공동 돌봄 사업 △ 아빠육아 활성화 사업 △ 부모 역할 교육 등이다. 사업비는 전체 900만 원으로 6개 안팎의 단체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직장부모 모임이며 한 모임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며, 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swji04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이와 더불어 사업에 관심 있는 직장부모 모임에는 사업관련 내용 설명 및 사업신청서 작성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은 자치공동체지원센터(☎ 031-905-1228)에 전화 접수를 한 뒤 신청서를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사업추진 기간 동안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건강가정지원센터 전문 강사의 부모 교육이 진행되며, 직장인 부모들을 고려해 사업 관련 행사는 주말이나 퇴근시간 이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부모 모임을 지원해 공동 돌봄 문화 형성과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실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성평등한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그:#직장맘N대디,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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