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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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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으로 암을 극복한 한국 유방암 환우회 합창단과 80인조 청소년오케스트라, 백조의 움직임을 발레로 함께 접목한 신년음악회가 23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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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회는 사회적 약자 편에서 사회 문제를 문화적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가 올해 다섯 번째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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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의미를 알리듯 '하나 되는 행복한 세상'이란 배경으로 '해뜲말 노래하는 아이들' 동해시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으로 화려하게 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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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사회적 소통을 목적으로 접근성을 높여가는 김순정 발레단과, 음악을 통해 병마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유방암 의식 향상을 위해 연간 10회 이상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한국 유방암 환우회 합창단이 출연해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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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연주를 맡은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초·중·고교생들이 음악성을 키우는 배움터로. 2005년 창단해 올해로 14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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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이정학(남, 57) 동해시의회 의원은 "평소 지역에서 많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각종 공연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이 공연은 종합적인 출연진 구성 및 내용에 있어서 사회적 메시지가 있다"며 자치단체 지원 없이 독지가의 도움을 통해 개최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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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한 현제명 작곡의 '희망의 나라로'와 'The sound of music'은 환경오염에 시달려 힘들어하는 백조의 모습을 문화적으로 고발하는 발레단의 율동과 유방암 합창단의 무대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격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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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청소년육성회동해지구회, #한국유방암환우회, #발레의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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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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