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다음 달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 토론에 반대 측 토론자로 참여하는 이백윤 집행위원장은 “오늘 설명회는 주민설명회인 동시에 우리의 주장과 대안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다”라면서 “폐기물 감량화가 정답이고 반드시 전처리 시설로 가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다음 달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 토론에 반대 측 토론자로 참여하는 이백윤 집행위원장은 “오늘 설명회는 주민설명회인 동시에 우리의 주장과 대안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다”라면서 “폐기물 감량화가 정답이고 반드시 전처리 시설로 가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쓰레기 소각장을 반대하는 양대동소각장반대위는 소각장 대신 전처리시설의 도입기대 효과로 ▲환경오염감소 ▲비용 절감 ▲입지갈등 없음▲소요 기간 단축▲건설비용 없다▲잔여 소각재감소 등을 말하고 있다.
 쓰레기 소각장을 반대하는 양대동소각장반대위는 소각장 대신 전처리시설의 도입기대 효과로 ▲환경오염감소 ▲비용 절감 ▲입지갈등 없음▲소요 기간 단축▲건설비용 없다▲잔여 소각재감소 등을 말하고 있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쓰레기 소각장 시설과 관련해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해 시민들이 의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각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서산농협 회의실에서는 쓰레기 소각장 시설이 들어설 양대동 지역주민과 서산시민단체회원등 200여 명이 모여 '소각장 대안·전처리 시설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는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아래, 반대위)와 서산환경파괴시설백지화연대(아래,백지화연대) 등이 주관했다. 특히 주민설명회는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소각장 문제점과 그 대안인 전처리시설과 관련해 최호웅 반대위 사무국장과 이백윤 백지화연대 집행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산폐장은 안되는데 소각장은 된다고?

최호웅 사무국장은 소각장 문제점에 대해 "지난 2015년 장동 산폐장시설과 관련해 서산시는 농업 생산성 및 농지로서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임은 물론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인근 지역은 다수의 법적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어 산폐장을 불허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이런 이유로 산폐장을 불허하더니, 이제는 태도를 바꿔 인근 지역에 소각장을 추진하고 있으니 답답한 현실"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소각장은 하루 200톤의 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유해중금속 및 다이옥신 등 미량 유해 유기오염물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산시는 2017년 입지선정과정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하지 않았고, 주민들에게 제대로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쓰레기 소각장을 반대하는 반대위와 백지화연대는 그 대안으로 전처리시설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전처리시설이란 쓰레기를 소각하기 전 중간처리 과정으로 (1. 파쇄 분리기, 2. 타격식 복합선별기. 3.타격식 풍력선별기. 4. 건조분쇄기, 5. 소각, 재활용) 이 중 50%는 재활용으로, 50%는 현재와 같이 외부위탁 소각장으로 보내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쓰레기 소각장 대안은 전처리시설

이에 대해 백지화연대 이백윤 집행위원장은 "일단 소각장을 새로 건설할 경우 토지매입비 등 부대시설비를 제외하고도 700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면서 "그러나 현재 양대동 서산 환경종합타운 내 기존 시설을 이용한 전처리시설비용은 30억 원이다(특히, 이중 전처리시설을 유치할 경우 환경부지원금을 제외하면 서산시 부담은 7억5천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쓰레기는 감량화 추세라면서 톤당 처리 비용 역시 소각장은 23만 7천으로 전처리시설 운영 시 19만2천 원보다 4만5천 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면서 "전처리 시설 도입으로 서산시 하루 80톤의 쓰레기는 감량화로 40톤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3일 오후 열린 주민설명회는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와 서산환경파괴시설백지화연대 등이 주관했다. 특히 주민설명회는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소각장 문제점과 그 대안인 전처리시설과 관련해 최호웅 반대위 사무국장(사진 왼쪽)과 이백윤 백지화연대 집행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설명했으며, 이들은 모두 시민참여단 토론 반대측 토론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
 23일 오후 열린 주민설명회는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와 서산환경파괴시설백지화연대 등이 주관했다. 특히 주민설명회는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소각장 문제점과 그 대안인 전처리시설과 관련해 최호웅 반대위 사무국장(사진 왼쪽)과 이백윤 백지화연대 집행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설명했으며, 이들은 모두 시민참여단 토론 반대측 토론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쓰레기 소각장 시설과 관련해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해 시민들이 의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소각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쓰레기 소각장 시설과 관련해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해 시민들이 의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소각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특히, 이런 전처리시설의 도입기대 효과로 ▲환경오염감소 ▲비용 절감 ▲입지갈등 없음▲소요 기간 단축▲건설비용 없다▲잔여 소각재감소 등을 말하고 있다.

한편, 이런 반대위와 백지화연대의 전처리시설 주장에 대해 한 주민은, 소각장뿐만 아니라 RDF 전처리시설도 반대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또 다른 주민들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은 시장이 시민들에게 짐을 떠 넘기는 것"이라면서 "또한 시민참여단 선정과정에서 집 전화(유선전화)를 통해 조사돼 과연 이것이 얼만큼의 신뢰성을 가질지 의문"이라는 불만도 나왔다.

특히, 다음 달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 토론에 반대 측 토론자로 참여하는 이백윤 집행위원장은 "오늘 설명회는 주민설명회인 동시에 우리의 주장과 대안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다"라면서 "폐기물 감량화가 정답이고 반드시 전처리 시설로 가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막대한 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쓰레기 소각장 건설과 이에 따른 환경오염을 주민들은 원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서산환경종합타운 내 하수종말처리장을 이용해 전처리 시설로 하자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힌 갈등을 해소하고자 출범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는 출범 70여 일 지나도록 시민들에게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오마이뉴스>는 이런 공론화위원회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관련기사: [서산] 쓰레기 소각장 공론화 논의, 어떻게 되고 있나)

이런 <오마이뉴스> 보도가 나간 후 공론화위원회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과 시민참여단 구성과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