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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형 예비후보가 19일 창원 상남시장을 순회했다.
 손석형 예비후보가 19일 창원 상남시장을 순회했다.
ⓒ 손석형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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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는 "노점상의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손석형 후보는 19일 민주노점상전국연합(약칭, 민주노련) 최영찬 위원장, 조항아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상남오일장상우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상남시장 오일장을 순회했다.

'상남오일장상우회'와 간담회에서 손석형 후보는 "선거는 추세다. 손석형은 올라가고 있다. 진보단일화하면 자유한국당을 충분히 이긴다"고 했다.

손 후보는 "민주노동당 때부터 창원의 진보정치를 20년간 키워온 손석형에게 이제 기회를 달라. 승리해서 전통시장 발전과 소상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점상의 생존권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민주노련 최영찬 위원장은 "상남오일장상우회는 오일장 투쟁부터 민주노련 소속으로 함께 해온 오랜 인연이 있다. 2011년 11월 상남 시장 노점상들이 투쟁할 때 민주노련의 요청에 손석형 후보는 흔쾌히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었다"고 했다.

그는 "민주노련은 손석형 후보와 함께 지난날의 연대를 잊지 않고 찾아왔다. 상남오일장상우회도 힘을 모아 달라"라며 "손석형 후보의 바람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민주노련 전 회원도 손석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민주노련의 투쟁현장에 얼굴 내밀고 사진 찍기에만 바쁜 말뿐인 진보정당이 아니라. 길 위에서 싸울 때, 노점 좌판이 들려갈 때, 소상인이 쫓겨날 때 민중당은 온몸으로 함께 해왔다"며 "민주노련은 민주노동당의 정신을 이어온 진짜 진보정치인 손석형 후보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손석형 예비후보는 19일 민주노점상전국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손석형 예비후보는 19일 민주노점상전국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 손석형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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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손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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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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