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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은 한국여성변호사회로부터 여성아동인권상을 받았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은 한국여성변호사회로부터 여성아동인권상을 받았다.
ⓒ 경남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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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팀장 경감 박병주)은 14일 한국여성변호사회로부터 소외된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여성아동인권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아동인권상은 2015년부터 매년 초에 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 여성과 아동인권 신장에 기여한 각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범죄특별수사팀은 지난해 2월 '미투' 캠페인이 문화예술계 등으로 확산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성년자 연극단원을 성폭행한 극단 대표를 구속시켰다.

또 수사팀은 작년 한 해 동안 아동·장애인과 친족간 성폭력 사건 348건을 처리하고 피의자 294명(구속 21명, 불구속 177명)을 검거하는 등 여성과 장애인, 아동대상 범죄 근절에 적극 노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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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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