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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조율 위해 회담장에 도착한 최강일-김성혜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최강일 외무성 국장 대행(왼쪽)과 김성혜 통일전선책략부장이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 최종조율 위해 회담장에 도착한 최강일-김성혜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최강일 외무성 국장 대행(왼쪽)과 김성혜 통일전선책략부장이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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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발간하는 '북한 주요인물 정보'에 김성혜 노동당 통일전선부(통전부) 실장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을 새로 포함시켰다. 남북·북미 대화에 참석한 이들이다.

통일부는 27일 총 18명을 신규 인물로 추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당 부부장급 이상이거나 비중 있는 관심 인물을 포함해 정보를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혜·최선희 등은 남·북·미 외교 담당

특히 김성혜 실장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계기 방남하는 등 올해 남북 대화 국면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1965년생으로 북의 남북교류를 담당하는 통일전선부의 통일전선책략실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02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참사, 2007년 조평통 서기국 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북미 대화, 특히 비핵화 협상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판문점에서 성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와 실무협상을 이끈 것도 그다. 북미정상회담 하루 전인 11일에도 싱가포르에서 마지막까지 실무 협상을 맡았다. 현재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카운터파트다.

그는 1964년생으로 외무성 연구원, 외무성 미국 부국장,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 외무성 미국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은 이른 바 '김정은의 집사'로 불리며 북측의 '정상 의전'을 총괄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과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대외적 행사에 모습을 비쳤다.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제시찰에 동행하고 있다.

1944년생인 그는 1984년 당 행정부 과장, 1993년 서기실 부부장, 2011년 국방위 외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리택건 통전부 부부장과 리현 통전부 실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대남관계 관련 인사도 새로 수록됐다.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비롯해 26일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서 착공사를 한 김윤혁 철도성 부상 등 남북간 각 분야 협력과정에서 남측의 카운터파트로 나섰던 인물도 있다.

북한의 대중관계를 담당하는 리길성 외무성 부상, 김성 주유엔 북한 대사,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장 대행 등 외교 관련 인사들도 새로 포함됐다.

김성애 사망 공식표기

'2019 북한 기관별 인명록'에는 김일성 주석의 두 번째 부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어머니인 김성애  전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2014년 사망한 것으로 공식 표기됐다. 그는 '2018 북한 주요 인물정보'에 생존한 것으로 분류됐었다.

지난 4월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에서 해임된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삭제됐다. 황병서의 공식 직책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통일부는 내각 식료일용공업성이 지난 4월 지방공업성과 일용품공업성으로 분리 개편된 것으로 파악했다.

통일부가 27일 발간한 '2019 북한 기관별 인명록'에는 노동당 부부장급 이상, 내각 부상급 이상, 인민군 상장 이상의 인물 292명과 사망자 67명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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