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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인근 해상 원인모를 기름유출
 죽도 인근 해상 원인모를 기름유출
ⓒ 홍성군 농수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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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인근 해상 원인모를 기름유출
 죽도 인근 해상 원인모를 기름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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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 앞 바다에 원인모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5일 오전 7시 35분께 죽도항 인근 해상에 300m 길이에 기름띠가 퍼져 있어 보령해경과 군청 공무원, 죽도주민 등이 긴급 투입되어 방제작업을 했다.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도 방제작업은 이어지고 있다.

보령해경은 기름을 채취해 시료를 분석하는 등 원인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오염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기름 유출이 발견된 시각과 비슷한 오전 8시49분 보령시 장고도 해상에서 평택항으로 향하던 예인선이 좌초되면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중이다.

섬 주변에서 양식장을 운영하며 해산물 출하를 앞두고 있던 주민들의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양식장 피해는 바지락 양식장 20ha, 해삼 양식장 10ha 등 총 30ha이다.

 
죽도 인근 해상 원인모를 기름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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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인근 해상 원인모를 기름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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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태그:#죽도, #기름유출, #양식장 피해,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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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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