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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노래패연합.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음반발표회 진행···<소풍은 백두산으로>

18.12.16 04:0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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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을 환영하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분위기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여러 문예패들이 이를 기념하는 음반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마로니에 공원 입구 앞에서 '대학생노래패연합'이 주최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환영 음반발표회'가 진행됐다.
 
지난 15일 오후 3시 마로니에 공원 입구 앞에서 ‘대학생노래패연합’이 주최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서울방문환영 음반발표회’가 진행됐다. ⓒ 윤태은
   
대학생노래패연합은 지난 13일 <소풍은 백두산으로>라는 제목의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에는 '노래악단 씽'의 <소풍은 백두산으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통일, 이렇게 오나봐요>, '동덕여대 사회참여 노래동아리 늘해랑'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를 비롯한 총 7곡이 수록되어있으며, 대학생노래패연합에서 꾸준히 만들어 왔던 창작곡들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대학생노래패연합에 소속되어있는 '씽', '내일', '늘해랑'의 단원들은 많은 행사 참여자들 앞에서 음반에 수록된 7곡을 직접 라이브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도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음반발표회에 참가했던 대학생 김수형(21)씨는 "차갑게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가 세찬 통일의 급물살로 바뀌고 있다"며 "한반도 통일의 마침표를 찍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음반 또한 많은 국민들이 함께 듣고서 하나 된 세상을 행복하게 맞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대학생노래패연합의 미니앨범 <소풍은 백두산으로>는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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