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도 버스 운행 횟수를 줄이면서 일부 노선의 경우 평소는 물론 특히 출근길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버스 기사의 부족과 근무시간의 주 68시간 이내 제한에 따른 결과다. 동해시의 경우 사문재에서 삼척을 오가는 시내버스가 26회에사 10회로 노선이 축소되고, 첫차 운행 사간까지 변경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버스를 이용하는 인구는 그대로인데 운행 횟수가 줄어 출근길 대부분 버스는 마치 콩나물 시루를 보듯하다. 더구나 많은 인원을 태우고 시간에 맞추기 위해 속도를 내는 등 안전은 물론 출근길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