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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4일 오전 대전 대덕연구단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9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실무책임자들과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4일 오전 대전 대덕연구단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9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실무책임자들과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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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이 4일 오전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정부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과학기술일자리 혁신관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선화 정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9개 기관 실무책임자인 행정부원장 또는 경영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동조합을 대표해 공공연대노동조합대전지부, 공공운수노조대전세종충남일반지부,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배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9개 정부출연연구기관 모두 몇 차례의 노사 협의회는 진행하였으나 정규직전환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방침을 결정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김 의원은 정부출연연구원 독자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과기정통부에서 정규직전환 정책방안에 대한 기본방침과 예산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2018년 연내에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요구에 이창윤 과기정통부 일자리 혁신관은 "12월 7일까지 기관별 추진경과를 보고하라고 한 만큼 대책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과기정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장 적합한 정규직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약속한 뒤, 간담회를 마쳤다.

태그:#김종훈, #민중당, #정규직화, #정부출연연구기관, #대덕연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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