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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관했다는 소식 듣고 얼마 앞서 다녀왔다.

헉~! 들머리부터 주눅들게 하였다.
너무나 '어마무시한 규모' 때문에 입이 쩍 벌어진다. 로비가 얼마나 넓고 크든지, 천장 또한 매우 높았다.

들어서는 순간, 내가 쪼그라드는 느낌이었다.
예전에 문화재 나들이 하면서, 전통 양반집에 들어설 때 대청까지 오르기까지 워낙 높아서 우러러봐야했던 기억이 난다. 아니, 그보다도 훨씬 더 웅장하였다.

새마을운동을 나타내는 갖가지 조형물과 사진들, 이것저것 잘 전시되어 있고 잘 만들기는 했다. 900억 가까이 들었다는 큰공사라는 게 온몸으로 느껴졌다. 그 욕을 먹으면서도 꼭 이렇게 웅장하게 지어야 했을까?

60~70년대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언덕배기 위에 마련된 옛 초가집과 슬레이트 집들은 아직 미완성이었다. 아직도 할 게 많이 남은듯했다. 그렇게나 오랫동안 공사를 해놓고도 말이다.

아무튼 다녀온 소감은 잘 만들기는 했지만,
왠지 모를 씁쓸함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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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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