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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인플루언서(Micro Influencer) 1인 시대를 대비하자!

개인을 보여주는 시대이다. 연예인이나 스타를 좇기보다 각자가 가진 콘텐츠를 사진과 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1인 미디어 커머스' 전성시대다.

개인이 주인공이 되는 1인 커머스 시장은 미디어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이미 지상파 방송보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신문·방송 매체가 아닌 개인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사이버대학 가운데 유일한 영상전문학과인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 △ MCN 비즈니스 전략 △ 미디어 리터러시와 윤리 △ 대중문화 커뮤니케이션 △ 영상 편집 등의 체계적인 이론·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도적인 1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 미디어 이론, 방송, 영화, 웹툰 등 각 분야에 특성화된 교과 프로그램 구성 △ 문예창작학과, 실용미디어학과의 학문간 융합을 통한 영상스토리텔링, 영상음악 심화과정 개설 등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콘텐츠 전문가를 키워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1인 크레이에터로 활동 중인 조다현(SDU 미디어영상학과) 학생은 "유튜브에 올릴 고급스러운 영상을 만들고 싶었지만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카메라 이동과 같은 영상기법에 대해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았다"면서 "학교를 다니면서 독립영화를 촬영하거나 스토리보드를 써보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영상 연출법을 배우게 됐고 이제는 저만의 색깔이 담긴 작품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현 감독의 첫 단편영화 <첫만남(First Encounter)>이 제70회 칸영화제 단편영화 비경쟁부문 '쇼트 필름 코너(Short Film Corner)'에 선정됐다.
 박재현 감독의 첫 단편영화 <첫만남(First Encounter)>이 제70회 칸영화제 단편영화 비경쟁부문 "쇼트 필름 코너(Short Film Corner)"에 선정됐다.
ⓒ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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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초청을 받은 <첫만남>의 박재현 감독은 본업이 성균관대 의대 교수다. 평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에 입학해 '영화'라는 매체를 접하고, <첫만남>, <첫사랑> 2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됐다.

박재현 감독은 "지금은 '영상세대'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초등학생들조차 유튜브로 의사소통을 하는 세상이다. 영상매체라는 것이 파급효과도 크고 치유의 효과도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환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영화제작 동기를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미디어영상학과에서 배운 영상이론, 영상미학, 영화의 이해와 같은 수업도 좋았고, 영상편집, 사운드, 스토리보드, 모션그래픽 수업에서 실제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본 경험이 영화를 직접 만들 때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태그:#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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