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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누비고 있는 요즘, 문화의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문화예술을 제대로 배우거나 인생 이모작을 문화예술 분야에 투자 또는 창업하려는 장년층이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2005년 사이버대학 내 최초 설립된 문화예술 관련 학과다. 전통과 역사를 유지하며 실력 있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 또한 매우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관련 자격증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에 문화예술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학과로 소문난 곳이다.

졸업생과 재학생 가운데는 연극인, 탤런트, 가수, 예술인을 비롯해 무대감독, 공연기획자, 큐레이터, 이벤트기획자나 공공기관 예술경영․행정인 등 문화예술현장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상당수이다.

이들은 현장에 있으면서 목말라했던 실무 관련 새로운 이론과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입학해 적극적으로 학과 활동을 하고 있다. 졸업 후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자와 교수로 후진 양성을 하면서 활발하게 전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졸업생도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문화예술인 양성"

최근에는 막연한 관심과 배움의 열정으로 문을 두드리는 일반인, 제2의 인생을 문화예술과 함께하기 위한 장년층들이 몰리고 있어 이들을 위한 인문교양기초, 대중문화, 공연·미술감상 등 문화이론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학과 교육과정 중 가장 주목할 점은 전시와 공연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실습, 제작 관련 수업과 학생회 활동이다. 학과의 전폭적 지원 하에 학생들이 직접 주도해 공연 극작, 연기, 제작, 전시, 문화행사 기획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술 현장 감각을 습득하고 바로 실무에 투입되어도 손색없는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기에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문화예술경영학과 구보경 학과장은 "현장 감각과 실무역량을 갖춘 문화 리더를 양성하고, 더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창조적 예술 활동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폭넓은 문화예술 소양과 경영감각을 갖춘 시대가 요구하는 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장 구보경 교수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장 구보경 교수
ⓒ 안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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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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