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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8인조 재즈밴드 라페스타.
 글로벌 8인조 재즈밴드 라페스타.
ⓒ 이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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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재즈 음악과 갈라 댄스의 특별한 만남에 초대합니다."

세계문화예술인연합회(중앙회장 왕지민)는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 대강당에서 "글로벌 8인조 재즈밴드 라페스타의 단독 재즈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박근백의 진행으로 열린다. 왕지민 중앙회장은 "겨울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것"이라며 "단체 운영 20년의 첫 콘서트다.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예술인연합회는 국내 유일하게 8개 나라의 '쇼공연단'을 거느리고 있는 단체다. 

이날 공연은 글로벌 8인조 재즈밴드 '라 페스타(LA FESTA)', 한국 박지선씨가 부드러운 째즈 음악을 들려주고, 글로벌 외국연예인 댄스팀 '엔젤스윙'이 갈라댄스를 선보인다.

또 국내 재즈 1세대 류복성씨가 특별 출연해 우리의 귀에 익은 "수사반장"을 연주한다. 그리고 중국 국민가수 출신 헤라가 "첨밀밀"을 부르고, 아시아 한류가수 옥정무가 "와이라노"를 부른다.

이승렬 세계문화예술인연합회 부산지회장은 "이번 공연은 단체 운영 20년만의 첫 단독 재즈 공연"이라며 "부산의 재즈 팬들에게는 멋진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송년의 밤'이 될 것"이라 했다.

그는 "세계문화예술인연합회는 동남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며 "해외팀과의 정보교류와 왕래가 쉽고, 이런 이점을 살려 내년 상반기에 동남아 순회공연 일정이 잡혀 있다"고 했다.

세계문화예술인연합회 부산지회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부산밥퍼'에 후원하기로 했다.

세계문화예술인연합회 부산지회는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크리스마스 전주곡에 걸맞는 '부드러운 재즈 음악'과 '황홀한 댄스의 만남'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글로벌 8인조 재즈밴드 라페스타의 단독 재즈 콘서트”.
 “글로벌 8인조 재즈밴드 라페스타의 단독 재즈 콘서트”.
ⓒ 이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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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재즈, #세계문화예술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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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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