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장 등 인천 관련 예산 916억57000만원이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토위 여당 간사 윤관석(민주, 인천 남동을) 의원은 2019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사에서 인천발전예산 8개 사업에 916억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예산은 예결위와 본회의를 남겨두고 있다. 예산이 최종 통과 되면 내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7호선 종점인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을 연장하는 사업에 450억 원, 인천1호선 동막역에서 송도랜드마크시티(가칭)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에 350억 원이 투입된다.
또 드론의 안전성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인증센터 건설에 45억이 사용되며,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10억 원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윤의원은 "관련 예산이 예산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조냇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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