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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오마이뉴스 회의실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왼쪽)와 오연호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오마이뉴스 대표)이 '덴마크형 인생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오마이뉴스 회의실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왼쪽)와 오연호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오마이뉴스 대표)이 "덴마크형 인생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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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사단법인 꿈틀리(이사장 오연호)가 신안군에 '덴마크형 인생학교'를 세운다. 전남 신안군과 사단법인 꿈틀리는 1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오마이뉴스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 성인을 위한 '섬마을 인생학교'의 문을 열기로 했다.

신안군과 사단법인 꿈틀리는 업무협약에 따라 ▲ '덴마크형 인생학교'의 기반 구축 ▲ '덴마크형 인생학교'의 교육과정과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 '덴마크형 인생학교'의 인력 및 지식정보의 교류 ▲ '덴마크형 인생학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의 공동 활용과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덴마크의 인생학교 프로그램인 에프터스콜레(청소년 인생학교)와 호이스콜레(성인 인생학교)는 우리나라 자유학기제의 모델이 됐다"면서 "섬이라고 하는 천혜의 공간은 덴마크식 인생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만큼 우선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을 위한 인생학교부터 문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성인을 위한 인생학교에 이어 청소년 등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인생학교'도 준비하겠다"면서 "앞으로는 많은 이들이 '1004의 섬, 신안군'으로 '행복 유학'을 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연호 이사장은 "대한민국 헌법 10조는 모든 국민의 행복 추구권을 명시하고 있다"면서 "강화도에서 이룬 인생학교 3년의 경험이 신안군의 선도적인 실천과 함께 하는 '섬마을 인생학교'에서 더욱 깊어지고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덴마크형 인생학교'는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이 1년 혹은 특정기간 동안 자유롭게 진로와 적성을 찾고 인생을 설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사단법인 꿈틀리가 아시아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강화도에 '꿈틀리 인생학교'를 개교해 운영하고 있다.

신안군은 '덴마크형 섬마을 인생학교'를 이미 추진하고 있는 '휘게 아일랜드 프로젝트'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휘게 아일랜드 프로젝트는 '쉼과 치유가 있는 행복한 섬살이'를 모토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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