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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햇살드리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제7회 햇살드리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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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판로가 중요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말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동탄신도시에서 열린 '제7회 햇살드리 축제'가 방문객 4만5000여명, 4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3억400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서철모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로컬푸드시스템 ▲화성푸드 인증제 ▲화성푸드 공급 급식 시스템 등을 추진 중이다.

김장담그기, 대형 비빔밥 만들기, 쌀요리 경연대회 등 인기 높아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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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밥풀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이번 축제는 쌀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대형 비빔밥 만들기, 4-H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농촌문화체험,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 메인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김장김치 담그기는 2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10톤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화성시(시장 서철모) 햇살드리 축제 중 김장나눔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모습
 화성시(시장 서철모) 햇살드리 축제 중 김장나눔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모습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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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철모, #화성햇살드리축제 , #김장김치담그기, #화성밥풀페스티벌, #농산물유통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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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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