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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 동안 '얼리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썸머 페스티벌'의 겨울 버전이다.

'썸머 페스티벌'은 클래식으로 구성됐는데, '얼리 윈터 페스티벌'은 현대무용, 낭독극, 음악회 등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으로 준비했다.

공연 첫날인 11월 29일에는 국내 현대무용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DP무용단이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을 공연한다. 이어 30일에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삶을 특유의 유머로 담담하게 그려낸 입체낭독극 '웃는 동안'이 무대에 오른다. 인기작가 윤성희와 국내 최고 연출가인 남인우의 만남 자체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국민체조음악', '젓가락 행진곡', '슈퍼마리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자신만의 컬러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옐로우 스트링 보이즈의 '재즈 스트링 콘서트'가 열린다. 부드러운 현악기의 음색으로 전하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얼리 윈터 페스티벌'은 착한 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권, 수능 수험생 50% 할인, 수능 수험생 동반자는 4명까지 30% 할인, 인처너카드 소지자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청소년부터 일반인들까지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1월 30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돼 30% 할인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에 가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8살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전화는 ☎ 032-420-2737.
 
인천문화예술회관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 동안 '얼리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썸머 페스티벌'의 겨울 버전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 동안 "얼리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썸머 페스티벌"의 겨울 버전이다.
ⓒ 인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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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얼리윈터페스티벌,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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