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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추진중인 시립미술관 건립이 부지 선정 문제로 답보 상태에 빠졌다.

원주시는 지난 5월 원주 미술계의 오랜 숙원인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 하반기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창묵 시장이 당초 건립 예정지였던 원예농협 하나로클럽과 단계주공아파트 사이 단계조각공원 내 녹지가 후면에 위치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원주시가 부지 재선정에 들어갔다.

원주시 관계자는 9일 전화통화에서 "시립미술관이 후면에 있어 잘 안 보인다는 시장의 의견에 따라 취소했다"면서 "대체 부지로 공원 부지를 찾고 있는데 잘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착공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부지가 선정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타당성 조사와 예산 등 행정절차가 모두 미뤄져 구체적인 시기를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원주시는 건립을 추진 중인 단계조각공원 내에 실내 전시관을 세울 계획이 있고, 공공미술관이 조각공원이란 테마와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시립미술관 건립 부지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원주시 시립미술관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적 근거도 마련한 상태다. 그러나 원주시가 부지 재 선정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시기가 불투명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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